이 포스트를 하는 이유는 요즘 내가 자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6개월에 한 번정도? 유지되다가 요즘엔 몸만 아프면 귀울림, 또는 이명이 계속 들린다.
처음에는 방치 후에는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하면서 귀울림이 도대체 뭔지.
왜 귀에서 소리가 나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해본다.
이명 , 귀울림 뜻
몸 밖에 음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잡음이 들리는 병적인 형태.
귓병,알코올 의존증, 고혈압 등이 그 원인.
나는 현재 삐---------------- 와 같이 한 음으로 계속 소리가 난다.
가끔은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오면서 이명이 같이 들린다.
또 다른 소리로는 귀뚜라미울음소리. 심장소리처럼 박동음, 윙윙~, 찢어지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무조건 삐- 소리로만 나고 있다.
이런 소리가 들리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마저 든다.
외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쉴새없이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면 공포심도 좀 있다.
언제까지 들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 괴롭기도 하고..
일단 심장박동처럼 두근거리는 소리가 크게 나는 박동성같은 경우 귀 주변 혈관의 혈액의 흐름때문에 나는 소리라고 한다.
즉, 혈류량에 이상이 발생하여 생기는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임산부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라고 알려져있다.
임산부가 아닌 경우에는 경동맥류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라고 하니 2주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꼭 가보길.
그리고 비박동성 같은 경우에는 흔하게 발생하는데 대게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이로 인해 악화될 때 생긴다고 한다. 수면부족, 운동부족, 육체피로 등등.
양쪽귀 또는 한 쪽귀에서 발생하는데 나는 한쪽귀에서만 항상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역시나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슬프게도 이명이 자주 들리는 경우 노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에서 달팽이관이나 청력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과연 내가 겪고 있는 것은 노화일까 혹은 스트레스성일까.
또 한가지 이유로 이어폰에 의한 과도한 소음 노출시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이어폰을 안 들은지 벌써 5년이상이 흘렀기 때문에 이 원인은 아닐듯하다.
마지막으로 말 소리, 동물소리와 같은 소리가 들린다면 이것은 정신과 치료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기관의 문제가 아닌 정신의 이상신호일 확율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이명 또는 귀울림 현상들이 발생한다.
내가 속한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이명의 치료.
계속하여 꾸준하게 소리가 반복된다면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방치할 경우 더욱 더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과 불면증같은 다양한 병증도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특히 귓속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나 메니에르, 돌발성난청과 같은 경우의 원인때문에 발생한 소음은 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재발방지훈련이나 다양한 약물치료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면 근처 병원에 꼭 방문하기를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