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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후기

마망블랑 예쁜유아옷추천, 편안한 등원룩, 세일

by 소금이엄마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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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블랑
MamanBlanc


소금이를 키우면서 점점 육아용품에 집착하게 되고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러운 옷들을 찾게 되었다.
모두 다 나와 같은 취향일 수 없기에 개인적으로 무난하고 편안하면서 예쁜유아옷을 추천드릴까 싶어 글을 써본다.

마망블랑은 이불을 전문적으로 했던 엄마와 디자이너인 딸이 공동으로 꾸려나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의 옷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입었을 때에도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옷.
그것이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마망블랑이 세일을 하면서 이것저것 구매를 해보았다.
사고 싶은 것들은 오픈과 동시에 주르륵 품절! ㅜㅜ
그래서 결국 남아 있는 것들중에서 고르자 싶어 부랴부랴 구매완료.

세일이 정말 가끔 있는 브랜드라 무조건 세일기간에 단 한개라도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

출처 - 마망블랑 공식홈페이지 


내가 이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바로 인스타였다.
아주 편안한 니트를 착용하고 있는 아이가 사랑스러워 눌러보게 되었고, 그 옷을 찾다보니 마망블랑의 제품이었다.
위에는 린넨이 섞여 자연스러운 가디건을 걸치고 아래에는 탄탄한 줄지로 된 니트를 입고 맨발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우리 소금이도 이렇게 편안한 모습으로 보이길 바래서 구매해 보았다.




나는 이렇게 총 5벌의 옷을 구매했다.
색상이 얼마나 고급스럽고 우아한지.
가디건 1개와 니트바지 1개, 먼저 구매했던 실내복이 너무 마음에 들어 두 벌 더 구입한 실내복, 또 따듯한 레깅스가 하나 있었으면 해서 구매한 브라운 컬러의 레깅스 까지
구매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속이 쓰리다..
다른 엄마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빠르고 결제를 잘하는 것인가..
눈물난다.




아름다운 컬러들.
우리 소금이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들.






베이지색상들은 무엇을 구매해도 실패가 없다고 했던가.
역시나 만족스러운 니트들이었다.
사이즈를 원래 3t를 구매했어야 하는데 엄마마음에 오래 입히겠다고 무려 4t를 시켜버렸다.
아직 16개월인데..
그래도 오래 입힐 수...

가디건은 약간 고슬거리는 느낌이었고 바지는 매우 탄탄한 니트조직이다.
가디건은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을 것 같고,
바지는 늦봄과 초가을을 제외하고 입힐 수 있을 것 같다.
등원룩으로 개인적으로 완벽하지 않나 싶다.
너무 어린 친구들은 바지통이 크기에 추천하지 않겠다.






내가 꼭 추천하고 싶은 옷은 바로 이 제품!
다른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단연코 골지실내복은 무조건 추천해보고 싶다.
완전한 스판재질에 보카시가 들어 있는 것 같은 네추럴한 컬러가 아주 코지하다.
저렴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그것 또한 마음에 든다.
겉에는 털 같이 포슬포슬하게 올라와 있고 안쪽은 피부가 상하지 않게 일반 직조로 마감되어 있다.
이 부분마저 부드럽기 때문에 등원룩이나 어린이집 가서 활동할 수 있는 실내복으로 추천한다.




그 다음은 브라운 컬러의 기모 레깅스.
지금 입기에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보통 왕기모라고 표현하는데 아주 빵빵한 특 기모가 들어있다.
안에 내복을 입히지 않고 겉 옷으로 바로 입을 수도 있을 만큼 탄탄하다.
하지만 역시나 16개월에게 4t는.. ㅜ
건조기를 돌려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위 영상은 이번에 구매한 세일 제품들을 조금 더 살펴보는 영상이다.
혹시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본다.





아래는 예전에 구매했던 니트 점프슈트와 실내복이다.
린넨 점프슈트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사진을 남기지 못해 두 제품만 올려 두었다.



15개월 때 착용한 18개월 니트슈트인데, 건조기를 돌리지 않고 빨래만 한 상태에서 손으로 쭉쭉 늘려가며 말렸더니 24개월까지도 충분히 입을 만큼 늘어났다.
그래서 작은 사이즈의 니트는 꼭 자연으로 말려야 되는듯 하다.
내가 생각할때에는 이 옷이 소금이의 원픽이자 나의 원픽!
정말 마음에 들고 사랑스러운 등원룩이라고 생각된다.
마망블랑의 아이덴티티도 느껴지는 귀여운 니트!






친척 결혼식에도 가볍게 입히고 갔는데 다들 너무 예뻐해 주니 어깨가 으쓱해졌다..
내가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많은 분들이 옷마저 귀여워해주시는 구나 싶었다.
디엠으로 어디 옷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까지 있었으니 말 다했지 뭐.



아래는 3t의 골지 실내복 착용사진이다.
모르고 건조기를 돌려서 15개월이 입었을 때 팔이 짧아 졌다.
그래서 4t를 구매한 것인데 그렇게 클 줄이야.
이 실내복이 너무 편해보이기에 두 벌 더 추가주문 한 것이다.

역시나 자주 입히는 만큼 보풀이나 생활사용감은 어쩔 수 없다.
베베드피노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물빠짐과 보풀이었는데, 다행히 마망블랑의 제품은 훨신 덜하다.
비비드한 색상이 없어서 일수도 있고, 재질이 달라서일 수도 있겠지만 비싼 값을 지불한 만큼의 값은 아닌듯하여 마망블랑의 제품들을 높이 산다.


이번에 세일할 때 구매한 옷들이다.
16개월 아기에게 무려 4t를 입혔기 때문에 감안하고 보시기를..
사이즈는 맞게 사야 예쁘다.
내 실수 !
커도 예쁜 마망블랑의 등원룩 완성.
예쁜유아옷으로 너무 추천한다.

아직 소수의 제품들이 세일중이다.
혹시 몰라 취소물량이 풀릴까 싶어 열심히 들여다 보는 중이다.


http://www.mamanblanc.co.kr

마망블랑_mamanblanc fabric sty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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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manbla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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